스도쿠의 역사

스도쿠의 역사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많은 사람이 일본에서 유래한 게임으로 알고 있지만 18세기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창안한 라틴방진(Latin Square)에 기초하여 미국의 건축가인 하워드 간즈(Haward Garns)가 넘버 플레이스(Number place)라는 이름으로 1979년에 소개하였습니다. 이후 일본에서 ‘숫자는 한 번씩만 쓸 수 있다’는 문장을 줄여 스도쿠라고 이름을 붙이면서 대중화되었습니다.

 

스도쿠

 

스도쿠 규칙

스도쿠를 풀 때뿐만 아니라 만들 때도 정답이 1개만 존재해야 하는 규칙이 존재합니다.

 

기본 규칙

아홉 3 × 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심화 규칙

숫자의 위치 (숫자와 상관없이 들어간 위치)가 좌우 대칭을 이루어야 한다.

숫자가 30개 이하여야 한다.

 

스도쿠와 두뇌 발달의 상관관계

스도쿠 같은 브레인 게임은 뇌를 단련하고 인지능력을 향상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게임과 관련된 특정 기술만 향상할 뿐 전반적인 뇌 기능을 향상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운동을 일시적으로 하면 효과 없듯 두뇌를 이용한 게임 또한 일시적으로만 즐기게 되면 뇌 기능 향상을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브레인 게임이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뇌의 기능을 부분적으로 향상하긴 하지만 뇌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강화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브레인 게임만 하기보단 운동, 책, 사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여 뇌를 자극하는 것이 뇌의 발달에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